[민선 7기 기초단체장 특별 대담] 구청장에게 듣는다! 박재범 남구청장
[민선 7기 기초단체장 특별 대담] 구청장에게 듣는다! 박재범 남구청장
  • 최재경 기자
    최재경 기자
  • 승인 2021.08.2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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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교통수단, 대한민국 제1호 트램 ‘오륙도선’ 유치

미디어연합취재단은 취임 3주년을 맞은 지방자치단체장 기초단체장 인터뷰를 통해 민선 7 기를 되돌아보고 남은 재임 기간 지방의 미래와 지역경제를 살릴 방안을 함께 모색해 하기 위해서 특별 대담을 진행하였다.

다섯 번째 대담자로 박재범 부산 남구청장과 함께 여러 주요 질문과 기자들의 현장 질문으로 특별대담이 진행되었다.

박재범 부산 남구청장, 미디어연합취재단과 인터뷰, 사진제공 : 부산 남구청
박재범 부산 남구청장, 미디어연합취재단과 인터뷰, 사진제공 : 부산 남구청

<질문요약>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수상소감을 말씀해달라.

1. 민선7기 3주년을 맞았는데, 소회는?

2. 남구 소상공인 배달앱 '어디고', 지역화폐 '오륙도 페이'가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소개한다면?

3. 코로나19 방역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4. '시설관리공단 설립'이 핵심 공약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 구의회에서 설립예산 전액을 삭감했다. 어떻게 진행할 계획인가.

5. 구청장 공약 중 '공공안심상가'는 소상공인에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간 공간을 임대해주는 정책으로 긍정적인 평가도 있는 반면, 최근 '사전 준비 없이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비판도 있었다. 임기 안에 성과를 내려 무리한 것은 아닌지?

6. 언론에 '오륙도선 트램 전도사'라는 말도 나온다. 부산의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많은데, 오륙도 트램 소개를 부탁한다.

7. 남은 1년 구정 방향과 각오는?

 

[민선7기 3주년 특집 인터뷰 박재범 부산 남구청장, 자료제공 : 미디어연합취재단]

부산 남구청은 코로나19 재난 발생시점에 전국에서 최초로 구민들에게 100만장 마스크를 배부하고 전 주민 독감 무료 예방접종 및 재난긴급 생활지원금도 지급하였으며 지역화폐 '오륙도페이'를 발행하고 공공배달앱 '어디go'를 출시하는 등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노력을 하였다.

그러한 성과 등을 통해서  최근 '2021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을 수상하였는데 그에 대해 박재범 구청장은 "명예로운 상을 수상하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고 기쁩니다. 이 자리를 빌어 그동안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소감을 밝혔다.

민선 3주년 소회에 대해서는 "구청장으로서 설레는 마음으로 업무를 시작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요. 그 사이에 있었던 많은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민선7기 구청장을 시작할 때의 초심을 잊지 않고  주민의 일상 회복과 남구 발전을 위해 한결같은 자세로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박재범 부산 남구청장, 국제뉴스 조하연 기자 인터뷰
박재범 부산 남구청장, 국제뉴스 조하연 기자 인터뷰

- 친환경 교통수단, 한국 최초 오륙도선 무가선 저상트램 유치
- 6개의 생활SOC 복합화 사업
-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 오륙도페이 및 공공배달앱 ‘어디go’ 확대 추진 
- 남구시설관리공단 설립 토대 마련
- 인생후반전지원센터 건립 공사중
- 부산국제금융센터 공공기관 추가 이전 
- 부산남구UN평화문화 특구 일원 경관지구 해제 
- 문현고가교 철거와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예정
- 부산 최초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
- 공공 안심상가 설치 운영 예정
- 스마트 스트리트 거리 조성 예정

박재범 구청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위기에서 주민의 안전과 지역 경제를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하였고 친환경 교통수단의 새로운 축인 대한민국 제1호 트램 ‘오륙도선’을 유치 및 생활SOC 복합화 사업, 용호동과 문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비하여 '국제컨벤션센터'유치, 스마트 스트리트 거리 등 조성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민선7기 구청장을 시작할 때의 초심을 잊지 않고 주민의 일상 회복과 남구 발전을 위해 한결같은 자세로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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