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11시 50분께 부산 중구 남포동 모 수산물 시장 건물 변압기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 한전 직원 등이 출동했다.
당국은 불이 날 것을 우려, 시장 건물 전기를 차단하고 복구 작업을 벌여 3시간 만인 11일 오전 2시 50분께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
이 때문에 시장 내 100여 개 횟집의 수족관에서 산소 부족으로 일부 어패류가 폐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