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플랫폼 브리치(대표 이진욱)의 패션 전문 통합 솔루션 비플로우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온라인 패션 셀러들을 위해 '지연아 홍보 좀 부탁해' 지인 추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전했다.

'지연아 홍보 좀 부탁해' 이벤트는 주변에 알고 지내는 사람들을 의미하는 '지연'의 뜻을 담아 주변 사람에게 비플로우 솔루션을 소개하고 홍보를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기존 가입 유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늘 14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 달 반 동안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신규 가입한 유저에게는 비플로우의 65만 원 상당의 프리미엄 회원제인 'VIP플랜' 3개월 이용권이 제공된다.

기존 비플로우 가입자인 추천인은 'VIP플랜' 1개월 사용권을 받을 수 있고, 추천인이 기존 입점사가 아닌 경우 자신을 통해 '가입한 지인 수+1' 만큼의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벤트 명의 특징을 살려 추천인의 이름이 '지연'인 경우 '가입한 지인 수+2'만큼의 스타벅스 커피 쿠폰 혹은 VIP플랜 무료 3개월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오픈마켓 이벤트 진행 시 쿠폰 비용 50%을 지원해 주는 '분담 쿠폰'를 비롯해, 패션 셀러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산 시스템에도 빠른 정산을 지원해 주는 '선정산 서비스'을 제공한다. 또한 한진택배와 손잡고 물량이 적은 소상공인들도 손쉽게 택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원클릭 택배계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소 수량 제한 없이 100cm 이하, 5kg 이하의 택배는 균일가 2,500원에 이용 가능하도록 해 물류비용 부담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브리치 박용표 이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심신이 모두 지친 패션 셀러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자 기획한 이벤트다. 단순 홍보 목적보다는 더 많은 셀러들에게 판매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오프라인 상권의 침체가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로드샵 운영자들에게 온라인 채널 입점을 보다 쉽고 간편하게 지원하고, 더 나아가 온라인 판매 노하우를 전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비플로우는 서비스 정식 출시 2년도 되지 않아 국내를 대표하는 종합몰, 오픈마켓 등 15개 커머스 서비스에 연동하며 누적 거래액 1,500억 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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