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8대 혁신성장 핵심과제 중 하나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사업' 공사 현장이 1일 공개됐다.
경남 밀양시가 공개한 사진에는 지난해 10월 착공식에 텅 비었던 부지가 투명하고 흰 건물 등으로 서서히 모습을 갖춘 모습이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밀양 삼랑진읍 임천리 일대 옛 경남도 농업자원관리원 임천사무소 일대 47.4㏊ 규모 부지에 조성된다.
농림축수산물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에 이르는 과정에 정보 통신 기술(ICT)을 접목하는 사업이다.
22.1㏊ 면적에 기반을 조성하고 임대형 스마트팜과 청년교육·경영형 스마트팜, 실증형 스마트팜 및 혁신 밸리 지원센터 등 핵심 시설을 짓는다.
나머지 25.3㏊ 면적에는 시가 시설원예 현대화 사업과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 등을 추진한다.
경남 스마트팜 주 재배 식품은 딸기, 토마토, 파프리카다.
모두 수출용으로 재배할 예정이다.
경남도와 밀양시는 스마트팜 혁신 밸리 조성을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뿐 아니라 청년 농촌 유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기반 시설 40%, 핵심 시설 2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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