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바디웍스, `프라이머` 투자 유치... 서울 등 전국 진출 발판 마련
주식회사 바디웍스, `프라이머` 투자 유치... 서울 등 전국 진출 발판 마련
  • 임종철 기자
    임종철 기자
  • 승인 2021.06.0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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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바디웍스(대표 장기진)는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인 `프라이머`로부터 투자를 유치 소식을 전했다.

대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프라이머`는 2010년 설립된 국내 최초 스타트업 투자사로 마케팅, 경영, 서비스 등 회사 운영 전반에 대해 멘토링하며 창업가들의 성공을 돕고 있어, 바디웍스의 관계자는 투자 유치를 성공함으로서 서울을 포함하여 전국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유형 필라테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디웍스는 필라테스 강사가 독자적으로 창업할 필요 없이 바디웍스가 제공하는 스포츠 센터를 강사들이 공유해 활용하며, 안정적인 수익구조와 전문성을 지닐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는 기업이다.

또한, 바디웍스는 최신 기구와 쾌적한 장소를 제공하고 강사의 성장 기회를 부여하는 것은 물론, 체계적인 회원 관리 및 마케팅에 관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공유형 필라테스의 장점은 수업 스케줄을 강사가 고객과 직접 조율해 효과적으로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인 현재 밀접 운동을 기피하는 현상과 맞물려 주목을 받고 있다.

바디웍스 관계자는 “'프라이머'의 투자 유치를 계기로 브랜드 역량을 강화하고, 빅데이터 기반의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의 운동 목적과 강사의 전문성을 결합한 최적화된 매칭 시스템으로 운영 할 계획이며, 이번 투자 유치로 서울 진출과 함께 전국적으로 센터를 확대시킬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더욱 성장할 공유경제 시장에서 바디웍스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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