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크라우드 펀딩 '수출 성장률 400%', 바인터네셔널의 새로운 수출 판로 전략
일본 크라우드 펀딩 '수출 성장률 400%', 바인터네셔널의 새로운 수출 판로 전략
  • 신민재
    신민재
  • 승인 2021.06.0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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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바인터네셔널(대표이사 이지은)이 국내 제조업체 제품으로 일본 마쿠아케 크라우드 펀딩에서 올 한해 상반기 수출 성장률을 400% 이상 달성하며 주목받고 있다.

바인터네셔널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워진 국내 유통 시장에서 벗어나 해외 크라우드 펀딩을 기반으로 새로운 유통 플랫폼과 수출 판로 개척에 나섰다. 국내는 물론 일본과 대만에 각각 연락사무소와 지점을 설립해 국내외에서 선별된 혁신적이고 퀄리티 높은 제품을 독점 유통, 현지 문화 이해를 바탕으로 성황리에 펀딩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제조사인 한아툴스의 매직렌치를 일본과 대만에 동시 론칭했으며 약 한달 동안 일본 1,800만엔(약 2억원), 대만 펀딩 각각 대만달러 1,258,000 NTD(한화 약 5천만원)으로 성공리에 펀딩을 종료했다. 펀딩 종료 후에도 현지의 다양한 도소매 업체에서 주문건이 쇄도하며 아시아권 국가를 대상으로 수출이 확대되고 있다.

또한 국내 제조업체인 쓸닥 프로젝트도 누적 펀딩1,100만엔 (약 1억원), 오닉스 옷걸이 프로젝트로 2차 펀딩까지 완료, 펀딩 누적 매출액 1,600만엔(약 1.7억원)을 달성했으며, 일본 소비자들에게 제품력으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으면서 1, 2차에 걸쳐 개선된 제품으로 지속적인 펀딩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외에도 악력기, 청소용품, 무릎보호대, 자세교정의자, 헬멧, 슈즈, 의류, 차량용 용품, 반려동물 용품, 주방기기 등 최근 3년간 국내외 누적 펀딩 갯수가 100여개에 이르며, 국내 제조업체의 제품 펀딩을 통한 해외 수출액이 작년대비 400%를 넘어섰다.

바인터네셔널 이지은 대표이사는 “회사의 제품력과 기술력에 확신한다면 마쿠아케와 젝젝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문화권이 유사하면서도 물리적으로 가까운 나라인 일본과 대만 등 아시아권 수출을 도전해 보기를 적극 권장한다”며 "해외 펀딩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컨텐츠 기획력부터 현지 마케팅력, 그리고 배송비의 최적화된 로지스틱스 시스템은 물론, 현지 고객과의 신속하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질의 응답, 확실한 C/S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과정이 필요하며 이 모든 것들이 충족되어야 성공적인 펀딩까지 마무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초기 비용이 너무 높은 경우, 펀딩에 성공을 했다고 하더라도 결국 수익을 따져보면 이익이 거의 남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바인터네셔널은 초기 비용을 업계 최저로 낮추어 제품력이 있는 국내 제조 업체라면 누구라도 해외 크라우드 펀딩에 도전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크라우드 펀딩 컨실팅 회사 선택은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 단순히 눈에 보이는 펀딩 오픈 갯수보다 실제 펀딩 성공률과 레퍼런스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바인터네셔널 김종훈 총괄 이사는 “국내 크라우드 펀딩 컨설팅 회사 중 가장 높은 성공률을 기록한 레퍼런스들과 마케팅DB, 경력 17년 이상의 전문인력이 각 부서에 배치되어 있어 제품 기획부터 마케팅, 최적화된 배송, C/S, 펀딩 이후 수출 판로까지 크라우드 펀딩을 한 패키지로 진행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통합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인터네셔널은 5월 말 KOTRA 주최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상담회'에 KOTRA 마쿠아케 공식 파트너사로서 일본 수출을 원하는 국내 업체와의 상담 컨설팅에 참여하기도 했다. 해외 펀딩 상담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바인터네셔널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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