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몰, 21년간 가품 0개 기록…4K 촬영과 정품 케이블 타이로 ‘물샐틈없이 관리’
오케이몰, 21년간 가품 0개 기록…4K 촬영과 정품 케이블 타이로 ‘물샐틈없이 관리’
  • 한지연
    한지연
  • 승인 2021.05.2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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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이커머스 오케이몰(대표이사 장성덕)이 '2000년 창립 이래 21년간 가품 0개'를 기록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오케이몰은 100% 직매입 방식의 온라인쇼핑몰로, 사이트 내 '신고합니다' 메뉴를 통해 그간 판매한 상품 개수, 실시간 매출, 영업이익, 최저가 보상 신청 건수 등을 공개하고 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오케이몰은 20일 기준 총 2,460여 개의 상품을 판매하였고, 그 중 가품 발견 개수는 0개다.

이러한 성과와 관련해 관계자는 “상품이 오케이몰 자체 물류센터에 입고될 때부터 판매되어 출고될 때, 이후 반품되어 재입고될 때마다 초고화질 IP 카메라 4대로 검수 과정을 촬영하고 있다”며 “최초 입고 시 오케이몰이 구축한 7단계 검수 과정으로 정품 검수를 마치고 나면 출고와 재입고 시에는 오케이몰에서 출고한 상품이 맞는지 확인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상품 검수 과정을 줌 카메라 등으로 정밀 촬영하고, 오케이몰에서 검수를 마친 상품임을 증명하는 정품 케이블 타이를 체결하고 있다”며 “정품 케이블 타이 도입 이후 반송 검수 효율이 높아졌고 고객들 사이에서도 신뢰가 간다는 반응이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케이몰은 최근 포장 영상을 고객에게 공개하는 '실시간 패킹영상 열람서비스'를 오픈하였다. 2020년 11월에는 자체 물류시스템 구축 및 해외 명품 브랜드 상품의 가격 거품을 해소하고 정품을 보장하는 등 소비생활의 질을 개선한 공적을 인정받아 2020년 한국물류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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