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용인 드마크 데시앙’ 공급 “1천 가구 이상 대단지 수혜 누려”
태영건설, ‘용인 드마크 데시앙’ 공급 “1천 가구 이상 대단지 수혜 누려”
  • 김현주
    김현주
  • 승인 2021.04.0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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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시장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를 향한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단지 규모가 클수록 관리비 지출이 적을 뿐만 아니라, 대단지에 걸맞은 커뮤니티 시설, 첨단 시스템 등도 다양하게 적용되기 때문이다.

보통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는 규모와 편의시설, 주거환경 등이 비교적 우수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규모가 작았다면 들어오지 못했을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맘스카페, 플레이클럽, 작은도서관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다양하게 조성되며, 공원-산책로 등의 조경시설까지 들어서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많은 가구 수로 인한 규모의 경제 덕분에 관리비 부담도 적다.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1㎡당 관리비는 150~299가구의 경우 1,273원인데 반해 1,000가구 이상 아파트는 1,062원으로 16.5%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단지를 조성하는 건설사 역시 단순한 단지 조성을 넘어 지역의 대표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특화된 설계와 기술, 조경, 커뮤니티 시설 등으로 차별화를 꾀해 상품성을 높인 경우가 많아 수요자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다.

이 같은 대단지 열기는 청약시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해 5월 서울 동작구에서 분양한 1,772가구 대단지 ‘흑석리버파크자이’는 일반분양 326가구 모집에 총 3만1,277명 청약 수요가 쏟아지며 평균 95.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해 2월 수원시 팔달구에서 분양한 ‘매교역푸르지오SK뷰’도 3,603가구의 대단지인 점에 힘입어 1,074가구 모집에 15만6,505건이 접수되며 145.7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성공적으로 청약을 마감했다.

대단지일수록 시세 상승률도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리얼투데이에서 발표한 최근 5년(2016~2020)간 규모별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 조사에 따르면, 1,500세대 이상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5년 평균 11.44%로 가장 높았고 1,000~1,499가구 이상 아파트가 9.40%로 뒤를 이었다. 반면, 700~999세대 아파트는 7.93% 500~699세대 아파트는 7.42% 300~499세대 아파트는 6.75% 오르는데 그쳤다.

이러한 가운데 태영건설이 지난 2일 1,308가구 대단지 ‘용인 드마크 데시앙’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단지는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총 1,308가구 규모로 이 중 1,069가구가 일반 공급되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1~84㎡이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용인 드마크 데시앙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을 갖췄다. 주민공동시설로 피트니스와 실내골프연습장이 조성될 예정이며, 육아맘과 아이들을 위한 공간인 맘스카페·플레이클럽도 들어설 계획이다. 이 밖에도 그린 플라자, 감성정원, 데일리가든, 시니어가든 등 다양한 조경 시설을 바탕으로 쾌적한 주거 여건을 제시한다.

생활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용인중앙공원이 위치하고 돌봉산, 봉두산, 마평동산 등도 인근에 있어 자연과 함께 하는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운동장 및 송담대역과 용인공용버스터미널도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영동고속도로(용인IC) 등을 통해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신설되는 GTX-A노선(예정)과 서울-세종고속도로(예정)가 개통되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용인 드마크 데시앙은 지역 핵심 로데오거리 상권과 함께 고림지구, 역북지구가 인접해 있는 것도 강점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일원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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