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에 있는 동탄상가상인회가 자발적인 코로나19 방역과 확산방지 예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활동은 동탄상가상인회에 등록된 점포뿐만 아니라 동탄 지역의 주요 상권에 있는 모든 상점가를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동탄1신도시의 동탄개나리공원 및 센트럴파크 상권, 능동지역 상권을 시작으로 북광장, 남광장, 나루마을 상권과 동탄2신도시 치동천 상권 및 동탄호수공원 상권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월 24일(수) 방역사업의 시작으로 동탄개나리공원 및 센트럴파크 상권, 능동상권을 진행하였고, 주요 상권에 있는 모든 상점가와 상가 통로,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날 해당 상점가를 방문한 한 시민은 '어려울 때일수록 주민들이 지역 상권을 많이 이용해야 한다고 생각은 들지만, 사실 불안감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지역상인들이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직접 보니 안심하고 상점가를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동탄상가상인회(회장 윤석복)은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고, 종식되길 바라고 있으며, 상인회는 시민이 안전하게 우리 지역 상점가를 이용하실 수 있게끔 지속적으로 동탄 주요 상권들을 방역할 것이다. 2020년 코로나로 무너졌던 지역 경제를 동탄상가상인회 회원들이 뭉쳐서 노력하여 지역 경제 회생 및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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