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광양읍 중심상업지역 시장땅 도시계획도로 개설...누구를 위한 도로인가?
[지역경제] 광양읍 중심상업지역 시장땅 도시계획도로 개설...누구를 위한 도로인가?
  • 이동구 기자
    이동구 기자
  • 승인 2021.03.0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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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소유 부지에 2차선 도시계획 도로개설로 주민들 "이해하지 못하겠다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이동구 기자
시장소유 부지에 2차선 도시계획 도로개설로 주민들 "이해하지 못하겠다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이동구 기자

[전남동부=이동구 기자] 광양시가 정현복 광양시장과 시장 가족 소유 땅 주변부터 유력인사 H모 씨 집 인근까지 도로개설공사를 추진하고 있어 곱지 않은 의혹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임직원이 수도권 신도시 개발 예정지역 경기 광명・시흥지구에 100억 원대 땅 사전 투기 의혹을 받는 가운데, 광양시는 광양읍 호북마을 도로 개설공사에 시비 23억 원을 투입해 공사가 진행 중이다. 

사업 추진 배경으로 주민숙원사업,도심지 교통체증 해소라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으나, 인근 주민들도 왜 거기에다가 도로를 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인근 부동산업자 송 모씨는"도로개설로 남은 시장소유의 잔여부지는, 일반상업지역으로, 사방팔방이 도로와 맞물리며, 가격이 상승할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라고 말했다

이를두고 광양시민 K모 씨 또한 LH공사 임원은 사전정보를 이용해 투기하고, 광양시장은 지위를 이용해서 자기 재산 가치를 높이고 있어 이간 마치 생선 가게를 고양이에게 맡긴 꼴로 광양시 행정이 몰염치 하게 막가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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