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대표, “선거법 위반으로 이낙연, 김종인 선관위와 검찰에 고발” 
조원진 대표, “선거법 위반으로 이낙연, 김종인 선관위와 검찰에 고발” 
  • 이준규
    이준규
  • 승인 2021.02.21 23:38
  • 댓글 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미 결정된 국책사업을 선거 목적으로 뒤엎는 행위는 선거법 위반이자 망국적 행위 !

우리공화당(대표 조원진)이 국책사업을 뒤엎고 가덕도 신공항을 선거에 이용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국민의 힘 김종인 비대위원장을 선거법 위반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각각 고발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당 후보자를 당선시킬 목적으로 이미 결정된 국책사업을 뒤엎고 가덕도 신공항을 추진하겠다는 행위는 통상적인 정당활동으로 볼 수 없는 명백한 사전선거운동에 해당한다”면서 “선거철만 되면 초대형 국책사업을 손바닥 뒤집듯 하여 사회혼란과 국론분열을 조장하는 집권여당과 야당은 정신 차려야 한다”고 말했다.

조원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힘이 벌이는 가덕도 신공항쇼는 보궐선거가 지니는 민주주의의 원칙을 훼손하고 민심을 왜곡시키는 망국적 행위”라면서 “다시는 대한민국에 표를 얻기 위해 불법적으로 국책사업을 뒤엎는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더불어민주당의 이낙연 대표와 국민의 힘 김종인 비대위원장을 고발한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박근혜 정부는 외국 전문기관에 검증을 맡겨 가덕도가 세 후보지에서 꼴찌라고 밝혔는데, 꼴찌 가덕도에 신공항을 만든다는 발상이 도대체 어디서 나온 것이냐”고 반문하면서 “가덕도 신공항은 문재인 정권의 불공정, 불법이 얼마나 심각하고 무감각한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문재인 정권의 불법과 불공정에 저항하지는 못할망정 한술 더 떠서 가덕도 신공항을 적극 지지하고 나서는 국민의 힘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야비한 정치꾼에 불과하다”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검찰은 양당이 벌이고 있는 선거법 위반행위를 국가의 미래와 국익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조사하여 결론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나르리 2021-02-23 07:02:21 (220.94.***.***)
우리공화당 처럼 선명한 정당이 집권해야 나라가 바로 설수 있다!
rea 2021-02-22 19:06:00 (125.132.***.***)
국민의 힘은 도대체 어디서, 무얼 하고 있는지,,? 다 합쳐도 조원진 한 분 만큼도 하는 일 없어 보임,,; 제대로 일할 분을 국회에 보냈으면 이렇게 답답한 꼴은 안보지 않았을까?? 제~에발,, 투표 좀 잘합시다!!
수선화 2021-02-22 11:15:06 (1.243.***.***)
우리공화당 조원진대표님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Ok 2021-02-22 10:57:29 (14.34.***.***)
선거한번 이길려고 국책사업을 바꾼다는 자들은 반드시 처벌하여야 한다.
희진 2021-02-22 10:47:12 (39.7.***.***)
이미 정해진 국책사업을 폐하고 선거를 위해 선심성 정책을 펴는 더불당 뿐만 아니라 이에 편승하여 불법을 용인하고 함께 이용해 먹는 위장보수 국힘당도 해산되야 할 기생충 정당이다 이미 사기탄핵에 부역하고 눈감은 거짓불의의 세력은 대한민국과 국민에개 암적인 존재들일 뿐이다
연화 2021-02-22 10:29:02 (211.203.***.***)
가덕도 신공항 또 들고 나온거는 부산시장선거용인거 부산시민들 다 아는 사실입니다 ..실현가능성 없는 거를 정치인들이 표의식해서 난발하니 경제가 억망입니다 , 우리공화당 조원진대표 .좋은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런 기사 자주 접할수 있는 대한민국 이 됐으면 바람이네요 ~~
동준 2021-02-22 10:28:35 (223.38.***.***)
그들은 바로 정치를 그만두고 퇴진하고 체포 당하자~~~^^
레이나 2021-02-22 09:52:55 (106.101.***.***)
법 무시하며 국민혈세 마구퍼부어 선거에 득보는
정치는 안됩니다. 잘못됨을 알면서도 동조하는
정치인들 반드시 책임물어 책임져야 할겁니다.
빵께 2021-02-22 09:35:52 (118.235.***.***)
어렵게 결정한 국책사업을 선거용으로 바꾸면 안된다. 우리공화당이 비판해주어 고맙다.
바쁜꿀벌 2021-02-22 09:31:59 (223.38.***.***)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는 조원진대표 같은 정치인이 10명만 되어도 나라꼴이 이 지경은 아니였을거 같습니다. 표 장사꾼만 득시글. 국짐당 해체가 답입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