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중증장애인 46명을 경력직 국가공무원으로 채용한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의 '2021년도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한다고 18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작년(39명)보다 7명 늘었다. 선발 분야는 일반행정, 전산, 사서 등이다.
내달 19일 원서 접수를 시작해 서류전형(5월), 면접시험(6월 4∼5일)을 거쳐 7월 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중증장애인 경력경쟁채용시험은 장애인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해 지난 2008년 도입됐고 작년까지 이 시험을 통해 323명이 채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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