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승부예측 게임 시장에 도전하는 라이브플레이가 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승부예측 게임은 전세계에서 진행되는 실시간 스포츠 경기를 보면서 승부 결과를 예측해 베팅하는 게임으로 현재 국내에서는 게임물관리위원회의 관리하에 운영되고 있는데, 라이브플레이는 이러한 스포츠 베팅 게임 시장에 새로운 출사표를 던졌다.

기존 승부 예측 게임 서비스의 한계를 딛고 전문화된 기술력과 이용자 편의성을 앞세워 승부예측 시장에 새롭게 다가선다는 계획인데, 특히 해외 메이저 및 마이너 경기의 데이터 분석 및 해외 유명 배당 업체 B사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방대한 스포츠 종목 데이터와 고객 편의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라이브플레이 승부예측은 해당 경기의 승무패, 핸디캡, 언더 오버 등을 포함해 이용자들의 개인 성향에 맞춰 한 경기 내에서도 여러 항목을 조합할 수 있어 수준 높은 예측 게임을 경험해볼 수 있다.

나아가 축구, 야구, 농구, 배구 등 대중적인 인기 스포츠 외에도 아이스하키나 테니스, 탁구, 핸드볼 등과 같은 비주류 종목이나 E스포츠 등과 같은 이색적인 종목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다양한 스포츠 문화 인식에 대한 저변을 넓히고 이용자들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라이브플레이 관계자는 “기존 승부예측 게임 서비스와의 차별화를 위해 이용자 편의성 증대를 가장 중점적으로 반영했으며, 전문화된 데이터 통계를 제공받아 경기별 전력 분석과 커뮤니티 등을 통해 이용자들의 승부예측에 최대한 도움을 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라이브플레이 승부예측 게임은 12월 말에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이용자 환경성뿐만 아니라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와 이벤트 등을 접목해 라이브플레이만의 차별성을 더욱 키워나간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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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