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박명임' 개인전....매화축제 판 벌이는 '나를 찾는 향기'
작가 '박명임' 개인전....매화축제 판 벌이는 '나를 찾는 향기'
  • 정재헌 기자
    정재헌 기자
  • 승인 2020.11.10 2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재헌 기자]작가 박명임이 11일 부터 17일까지 인사 동소재 라메르갤러리(1층)에서 매화꽃 시리즈 '나를찾는 향기'라는 타이틀로 개인전을 갖는다.

박 작가는 30여넌간  필묵세계만을 벗 삼아 몰입해오던 터라 그가 가진 먹의 농담과 완숙한 필치는 매력적인 특색이라 할 수 있다.
박 작가의 매화는 추위 속에서도 향기를 발하여 내면표현의 수단으로 그 깊은 뜻을 가지고 작품화 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그 매화의 화풍을 일관되게 추구하는 문인들의 지조처럼 담아내면서 거기에 한국적인 미를 잘 보여주는 감칠 맛 나는 필선의  매화꽃 작품이 품격 있고 미적 아름다움이돋보이는 작폼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특히 박 작가의 매화 그림에는 여백을 중시하면서도 담백한 매화의 순결함과 단아함이 무엇 보다 특성이 있다는 것이다.

박 작가의  작품 속에는 거칠면서도 빠른 붓놀림으로 단박에 그렸음직한 자유로움과 세밀함이 절묘하게 만나 기운이 생동한  매화 축제의 판을 벌이고 있다.

이러한 박 작가는 매화의 형상과 지조에 온 마음을 홀딱 다 빼앗긴 듯 작품에서도 사람의 마음을 붙잡아 둔 듯 빛을 발한다.
이번 박작가의 개인전의 매화작품을 통해 이상세계에 대한 희망과 꿈이 많은 사람들에게도 홍매화처럼 예쁘고 우아한 마음이 같이 공감 하는 작품전이 될 것 같다.

 한편 작가 박명임은 서울 미술대상전에서 대상, 대한민국서예대상전에서 대상을 수상 하였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특선 및 입선을 다수 했다. 서울미술협회초대작가이며 서울미술대전 심사위원을 등을 역임하면셔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