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수 기자]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권력층을 수사하는 기관이므로 중립적이고 공정하고 강단 있는 처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수처장 후보 1차 추천 시한인 오늘 "후보 추천위가 그런 처장 후보를 찾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공수처 출범을 조속하게 바라는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추천위가 향후 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해 이달 안에 처장이 임명되길 바란다"며 "비상한 관심을 갖고 주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미국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에 대해 "탄소배출 억제, 재생에너지 확대, 노동 보호, 복지 확대, 오바마케어 개선, 기술투자 확대 같은 시대적 요구를 공약에 담았다"며 "우리가 가려는 길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용·산재보험 확대, 문재인케어 확충, 디지털 그린뉴딜을 비롯해 한국형 뉴딜 추진 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