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헌 기자] 화재등 비상상황에서 누구나 아무런 준비 없이도 즉시 피난이 가능하면서 교통약자의 유일한 피난기구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승강식피난기 '내리고'가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아세아방재는 보도자료를 통해 “코엑스 1층 B홀에서 오는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한국건축산업대전에서 4일간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히면서 “승강식피난기 ‘내리고’는 소방산업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제품으로서 LH사옥을 비롯 고층건물은 물론 노유자시설 등 이미 약 700여 프로젝트 현장에 적용되어 뛰어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안전을 안전답게 사람 중심으로를 지향 쉼 없는 연구개발로 2020년 5세대 내리고 런칭이 대한민국 모든 건축물에 장착되어 100년 후에도 인명사고가 없는 안전도시로 불리어 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체험부스는 행사기간 중인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5시 까지 운영된다. 또 공개세미나는 18일 오후 4시부터 4시20분까지 지하 1층 교육장에서 열린다.

아세아방재는 2008년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임산부 등 안전약자가 스스로 사용하는 세계 최초의 승강식피난기 ‘내리고’를 발명한 제조사이며 25년 역사를 가진 토탈 소방산업 전문회사다.

한편 대한건축사협회가 주최하는 ‘2020 한국건축산업대전’은 B2B, B2G 형태로 이루어지는 건축전문전시회다. 건축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정보교류의 장으로서 200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5회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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