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X프랑스국립낙농협의회, ‘크림 오브 유럽’ 캠페인 시작 알려 “프랑스 크림이 선사하는 천상의 맛”
유럽연합X프랑스국립낙농협의회, ‘크림 오브 유럽’ 캠페인 시작 알려 “프랑스 크림이 선사하는 천상의 맛”
  • 박영선
    박영선
  • 승인 2020.09.2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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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국∙싱가포르∙대만 네 개국에서 크림 오브 유럽(Cream of Europe), ‘프랑스 크림이 선사하는 천상의 맛’ 캠페인 전개
우리나라 과일 황금향을 사용한 프랑스 크림 페이스트리를 선보이는 허니비 케이크 조은정 셰프

지난 9월 22일 유럽 연합과 프랑스 국립낙농협의회(CNIEL)는 '프랑스 크림과 아시아 로컬 과일의 만남'을 주제로 달콤한 <페이스트리 쇼(PASTRY SHOW)>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며 집콕 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홈베이킹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런 트렌드를 반영했을 뿐 아니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규모를 축소하고 행사 일부를 온라인 생중계하여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크림 오브 유럽(Cream of Europe), '프랑스 크림이 선사하는 천상의 맛' 캠페인은 한국, 중국, 싱가포르, 대만 4개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캠페인의 공식 시작을 알리며 2011년 '세계 페이스트리 챔피언' 알렉시 부이예(ALEXIS BOUILLET) 셰프를 비롯해 각국 대표 페이스트리 셰프들과 다양한 베이커리&디저트 미디어, 관계자, 그리고 홈베이킹 인플루언서 등 약 4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알렉시 부이예 셰프의 <프랑스 크림 화상 세미나>로 시작됐다. 프랑스 출신의 알렉시 부이예 셰프는 프랑스 크림에 대한 상식부터 전문가 수준의 지식까지 설명하며, 좋은 크림을 구별해 내는 팁으로 시각, 후각, 미각, 촉각, 청각을 모두 활용할 것을 조언했다. 이어, 디저트 크림의 대명사가 된 프랑스 바닐라 샹티이 크림 활용법을 소개하고, 이번 행사를 위해 개발한 '파인애플 바닐라 크림 타르트'를 시연해 참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각국에서 로컬 페이스트리 셰프가 진행하는 프라이빗한 워크샵이 진행되었다. 한국에서는 허니비 케이크의 조은정 셰프가 참여했다. 조은정 셰프는 프랑스 크림과 우리나라 토마토, 제주산 황금향을 활용하여 레시피를 개발했는데, 해당 워크샵은 조은정 셰프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도 실시간 생중계돼 수많은 팔로워들의 환호를 받았다. 본 행사에서는 프랑스 출신 방송인 겸 숙명여대 교수인 이다도시가 함께해 프랑스 크림에 대한 흥미롭고도 유용한 이야기를 더했다.

토마토 타르트

한편, 중국의 STEVEN JIANG 셰프는 코코넛과 복숭아를 활용한 케이크와, 리치와 딸기로 디저트 무스를 만들었고, 싱가포르의 CINDY KHOO 셰프는 망고스틴, 유자, 패선푸르트를 사용했다. 대만의 TIM WU 셰프는 롱간, 망고 등 열대 과일을 완벽한 프랑스 디저트로 재탄생시켰다.

크림 오브 유럽(Cream of Europe), '프랑스 크림이 선사하는 천상의 맛' 캠페인은 국내에서 프랑스 크림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적 노하우 등의 정보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레시피 소개, 소비자 대상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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