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돈까스 ‘동명카츠’, 가맹점 우선 정책으로 테이크아웃, 배달 소자본 창업 리딩
수제 돈까스 ‘동명카츠’, 가맹점 우선 정책으로 테이크아웃, 배달 소자본 창업 리딩
  • 오승훈
    오승훈
  • 승인 2020.09.2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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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약 3달여 남은 시점, 여전히 코로나19는 확산하며 국내외 경제에 많은 타격을 입히고 있다.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외식업계의 경우, 바이러스로 인해 변화한 생태계에 적응하지 못한 브랜드들의 폐점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반면, 언택트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던 브랜드들은 지속된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가맹본부 차원에서의 가맹점 지원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전부터 홀과 테이크아웃, 배달 서비스를 함께 이어 온 수제 돈까스 '동명카츠'의 경우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가맹점 매출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자, 배달 서비스 강화 전략을 구사하며 가맹점 매출 증대에 힘써왔다. 배달 서비스 강화를 중점으로 두고 다양한 배달 전용 신메뉴를 출시해 왔으며, 지속한 연구 및 개발을 통한 메뉴 개발로 배달 서비스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동명카츠 가맹본부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한시적이나마 매장 수익 증대로 가맹점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가맹점에 공급하는 돈육의 공급가를 10% 할인하기로 결정해 상생경영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동명카츠는 돈육 공급가 할인 공급이 가맹점들의 수익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이 밖에도 브랜드의 인지도 향상과 매출 촉진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온라인 마케팅과 SNS 마케팅을 중심으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영상 홍보와 방송 광고 진행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동명카츠 관계자는 “동명카츠는 프랜차이즈 출범 시부터 고객과 가맹점주 모두를 헤아리는 상생경영을 브랜드의 핵심 가치로 삼아 왔다”며 “어려운 시기 서로 돕고 상생하며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것이 상생경영의 본질이라 생각하고, 우선 돈육 공급가 할인으로 가맹점들의 수익 개선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어 “가맹본부는 지속해서 가맹점의 매출 증대 방안을 강구해 가맹점 매출 향상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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