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제 신규확진 한달만에 최저…열하루 연속 두자릿수 기록"
서울시, "어제 신규확진 한달만에 최저…열하루 연속 두자릿수 기록"
  • 김영화 기자
    김영화 기자
  • 승인 2020.09.13 1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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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4천670명…사망 3명 늘어 총 38명

[파이낸스투데이=김영화 기자]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12일) 하루 동안 31명 늘었다고 서울시가 13일 밝혔다.

이는 각각 26명, 32명이 새로 확진된 지난달 12일과 13일 이후 한 달만에 가장 적은 수치며 서울의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6일 154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점차 감소해 이달 2일부터 열하루 연속 두자릿수를 기록했다.

12일 서울의 진단검사 건수는 1천773건으로 11일(2천910건)보다 39.1% 적었고, 당일 확진자 수(31명)를 그 전날 검사건수(2천910건)로 나눈 확진율은 1.1%로 이달 들어 가장 낮았으며,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38명이 됐다.

이어 신규 확진자를 감염경로별로 보면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관련 확진자가 1명 추가돼 서울시 집계 기준 누적 23명이 되었고, 도봉구 운동시설과 도봉구 건설현장 관련 확진자도 1명씩 새로 늘었으며, 두 집단감염 사례의 서울시 누적 확진자는 각각 12명, 5명이다.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는 4명(서울 누적 201명), 해외 접촉 관련 1명(〃 401명)으로 집계됐다.

오래된 집단감염이나 산발 사례 등 '기타' 경로 11명(〃 2천279명), 방역당국이 아직 감염경로를 확인 중인 확진자는 12명(〃 796명)이다.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천520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3천112명이며,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4천67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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