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자격증 교육기관 한국사이버진흥원이 취업준비생 및 경력단절여성을 돕기 위해 민간자격증 취득 지원을 한다 밝혔다. 또한 한국여성인력개발원에서 전문지여성들에게 취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점차 복잡하게 변화하는 현대사회 분위기에 맞춰 '방과후지도사,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 자기주도학습코치상담사와 같은 교육 분야 관련 강의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어 정부의 방과 후 돌봄 정책이 확대되면서 방과 후 자격증 취득에 대한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 방과후지도사(자격등록번호: 2014-4537)는 학교를 마친 후 보호자가 부재한 학령기아동을 위해 학기 중 혹은 방학 동안의 일과 운영을 통하여 아동을 보호하고 교육시키는 일련의 역할을 맡게 된다. 자녀 양육기능과 돌봄 기능을 대행하고 적절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가정 및 지역사회 적응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초등돌봄전담사)는(자격등록번호: 2019-001417) 방과 후 아동을 부모에게 인계하기 전까지 안전하게 보호함은 물론 보호하는 시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2의 학습 교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한국사이버진흥원 방과후돌봄사 과정은 돌봄협회와도 협약이 되어 있다.

지도사들에게는 주어지는 자격증으로 아동들에게 개방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이들에게 학습에 도움을 주고자 지도사들에게 자기학습코치상담사(자격등록번호: 2014-4567)라는 강좌를 만들어 더 나은 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러한 자격증을 취득한 여성들에게 한국여성인력개발원에서 취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전라북도 부안군청 평생학습관(교육청소년과)에서는 9월 초 지역주민의 자기개발 향상을 위한 민간자격증 온라인 강의를 한국사이버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유안숙 과장을 비롯해 최윤철 주무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안군민이 코르나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에서 온라인교육을 받고 자기개발 향상 및 지역내 전문인력이 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면 부안군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가로 개발해 군민의 삶의 질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한국사이버진흥원에서 평생교육서비스를 보급할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국사이버진흥원에서 취득한 모든 자격증은 국무총리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록 자격증으로 자격기본법에 의거하여 자격 관리 및 자격증 발급이 이뤄지고 있어 활용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취업 및 승진, 이직 등에도 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 있다. 민간자격증은 표시의무사항에 대하여 공지하고 있다. 표시의무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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