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8시 30분께 인천시 서구 경서동 한 아파트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이 정전으로 280세대 주민들이 40분가량 난방기구를 가동하지 못해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은 해당 아파트에 설치된 차단기가 갑자기 내려가 정전됐다고 설명했다.
한국전력 서인천지사 관계자는 "갑자기 전력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아파트에 설치된 차단기가 내려갔다"며 "오후 9시 10분쯤 복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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