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페셜티 커피프랜차이즈 ‘만랩커피’가 가격 대비 만족도 높은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으로 선정되었다. 최근 리서치 전문 기업인 한국정책리서치에서 주관한 수도권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만족도 조사’를 시행했으며, 그 결과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로 가장 유명한 브랜드로는 블루보틀이 1위  (90%), 그 뒤로 테라로사(54%), 만랩커피 (48%) 커피리브레(34%) 순이었다. 

또한 동일 조사에서 스페셜티 커피를 선택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가격 대비 품질 (가성비)” 43%, 다음으로 맛(33%), 가격(19%) 순으로 나타났으며 그 가운데 가격 대비 만족도 높은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으로 만랩커피(33%), 블루보틀 (25%), 테라로사(22%), 메뉴팩트커피(9.1%)순으로 나타났다. 

현재 커피 업계에 화두로 떠오른 스페셜티 커피는 지리와 기후 등 특별한 환경에서 자란 커피 중에 미국스페셜티커피협회(SCAA)로부터 평가 점수 80점 이상을 받은 우수한 커피를 말한다. 생산량이 한정적이고 평가 기준이 까다로워 국내에서는 일반 커피보다 다소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도 소비자들은 아무리 맛과 품질이 뛰어난 스페셜티 커피라 할지라도 5천 원이 넘는 가격이면 부담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와 같은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한 카페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 브랜드 만랩커피는 ‘매일 마실 수 있는 스페셜티 커피(Daily Specialty Coffee)’라는 슬로건 아래 상위 7% 프리미엄 원두를 사용한 스페셜티 커피를 한 잔에 2~3천 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현재, 만랩커피는 높은 재방문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인지도나 이용률 부분에서도 모두 상위권에 랭크됐다. 일례로, 대표 메뉴인 ‘과테말라 SHB 스페셜 블렌드 아메리카노’가 누적 1,000만 잔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높은 고객 만족도로 브랜드 가치 100계단 상승 및 한국미디어리서치주관 기업경쟁력지수 및 소비자 선호도 3개 영역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요즘 뜨는 커피창업 브랜드로 주목 받고 있다.

이처럼 만랩커피가 ‘저렴한 고급 커피 브랜드’로 성장한 배경엔 ‘FARM TO STORE’ 시스템이 있다. 이는 해외 원두 농장과 직접 계약을 맺는 단일화된 유통 방식으로, 직수입한 상위 7%의 고급 원두를 자체 공장에서 직접 로스팅해 가맹점에 유통한다. 이를 통해 가맹점은 프리미엄 스페셜티 커피 원두를 합리적인 원가에 제공받아, 저렴한 가격 측정에도 타 커피숍창업 브랜드와 유사한 마진율을 얻는다. 

아울러 ‘만랩 아카데미’를 통해 모든 가맹주가 준 바리스타급의 커피 전문가로 성장하는 발판을 만들었으며 노동의 난이도가 타 외식창업 대비 낮아 특히 여성창업이나 주부창업 등 예비 여자 사업가들에게 많은 주목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창업 단계에서도 ‘오픈 컨설팅’을 통해 개인 커피숍 혹은 카페창업과 프랜차이즈의 커피전문점의 창업비용이나 운영의 차이 등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1금융권 IBK 은행을 통해 커피숍창업비용 대출까지 지원해 까페창업을 목표하는 사업가들에게 비용의 허들을 낮춰주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만랩커피는 기존 일반 커피가 아닌 차별적인 스페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로 입지를 다졌으며, 대형 카페 프랜차이즈가 밀집한 핵심 상권에서도 독보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라며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소비자가 인증한 커피 맛집으로 더 성장한 만큼,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에 맛 좋은 커피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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