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기쁨153교회 확진자 접촉한 아산시민 두 명째 확진
고양 기쁨153교회 확진자 접촉한 아산시민 두 명째 확진
  • 김건희 기자
    김건희 기자
  • 승인 2020.08.10 18: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일 충남 아산에서 5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지난 7일 경기도 고양 기쁨153교회 목사(고양 9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나, 당시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판명됐다.

이후 9일 발열·두통 등 증세를 보여 다시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됐다.

그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다단계 판매업체를 지난달 31일 다녀왔는데, 그곳에서 고양 90번 확진자를 만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지난 8일 확진된 50대 여성(아산 24번 확진자)과는 동업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접촉자 등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