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수 기자]강릉시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지난 7월 25일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연곡정수장 내 완속 여과지 상부 표층에서 깔따구 유충이 소량 검출된 건에 대하여 현재 개방형인 여과지 오사 삭취 청소를 완료하였다고 1일 밝혔다.
또한 여과지 상부, 약품투입동, 정수지 창문 및 유입구에 미세방충망 및 포충기를 설치하는 등 해충유입방지 시설을 설치·보완하였다.
강릉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향후 항구적인 맑은 물 공급을 위하여 거름망 테스트를 24시간 모니터링 하고, 연곡정수장 개방형 여과지의 옥내화에 필요한 예산확보를 위해 환경부에 사업비 반영을 건의하여 강릉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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