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싱가포르 정보통신 전시회' 온라인 행사에서 서울스타트업관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매년 6월께 싱가포르에서 열렸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온라인 전시 부스 형태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서울 소재 정보통신 분야 스타트업은 내달 13일 오후 6시까지 인베스트서울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류 심사와 인터뷰로 20개 업체를 선정, 행사 참가 전부터 투자 유치 성사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우수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길이 막히지 않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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