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2020년 수출중소기업 해외규격인증지원사업'을 시행하고, 내달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코로나19 종료 이후 중소기업 수출에 대한 피해 대응책의 일환으로, 이들의 해외유망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총 150개 기업에게 기업별 500만 원을 지원한다.
본 사업의 모집 기간은 7월 27일부터 8월 25일까지이며, 대상은 서울 소재의 한국 브랜드 상품을 보유한 중소제조기업(OEM, ODM 포함)이다.
SBA는 올 상반기에 54개사를 선정하여 지원 중에 있으며, 코로나가 장기화됨에 따라 금번에는 150개사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인증분야는 전 세계 436개 대상 유럽공동체마크(CE),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인증 등이다. 인증에 필요한 상품번역비용, 공증비용, 시험비용, 인증대행비용 등으로 기업별 500만 원 이내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는 코로나19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기업들에게 자금적인 지원이 가능해, 많은 중소기업들의 관심이 예상 된다.
SBA 김용상 마케팅지원본부 본부장은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중소기업들이 수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외규격인증지원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이후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로 동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보다 많은 수출 기회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해외유망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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