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 온수매트 기술혁신 주도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 온수매트 기술혁신 주도
  • 김현희
    김현희
  • 승인 2020.07.2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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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이 50년 보일러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귀뚜라미 온돌 온수매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귀뚜라미보일러를 창업한 최진민 회장은 지난 2011년 기존 제품의 성능을 뛰어넘는 고사양의 ‘온돌 온수매트’를 출시하며 국내 온수매트 시장에 ‘프리미엄’이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당시, 최진민 회장은 한국 고유의 난방방식인 ‘온돌’을 브랜드명으로 채택했다. 이는 온돌 바닥 난방을 사용하는 우리나라 주택구조에 최적화한 귀뚜라미보일러의 정체성을 담고, 시중 제품과의 차별화를 분명히 하기 위해서였다.

최진민 회장은 온돌 온수매트에 대한 시장의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1세대 온돌 온수매트를 출시한 후에도 제품의 제어 정밀성, 편의성, 안전성 등 기술적인 성능을 강화했다. 또한, 사용자의 수면 환경을 개선하는 다양한 기술을 접목하며 프리미엄 온수매트 시장을 선도해 왔다.

최근, 귀뚜라미보일러 최진민 회장은 ‘2020년형 귀뚜라미 온돌 온수매트’를 선보이며 다시 한번 기술혁신을 주도했다. 2020년형 귀뚜라미 온돌 온수매트는 고주파 특수 압착 기술로 1mm 두께의 온수매트를 실현해 ‘온수매트는 두꺼워야 한다.’는 편견을 깼다. 이 신형 매트는 온수관을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매트 원단에 촘촘하게 새겨진 바둑판 형태의 물길을 이용해 매트 구석구석으로 온수를 빠르고 고르게 전달한다.

매트 내부에 온수 순환 호스를 삽입하지 않기 때문에 호스에 의한 배김 현상이 없고, 두께가 얇아 열 전달력이 우수하다. 접었을 때 부피와 무게가 적어 보관과 이동이 간편하고, 매트 바닥에는 미끄럼방지 처리가 되어 있어 밀착력이 우수하다. 매트 내부에 흐르는 물을 신속하게 가열하는 ‘탱크 분리형 순환수 직접 가열 특허기술’을 적용해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설정온도 도달시간(37℃ 기준)을 60% 단축하고, 소비전력도 1/2 수준으로 크게 줄였다.

또한, 최신 스마트 전자 제어 방식의 분리난방 기술을 활용해 매트 좌우 온도를 최저 25℃~최고 50℃까지 1℃ 단위로 편차 없이 정밀하게 제어한다. 2개의 모터를 사용하는 트윈 모터 방식보다 소음과 진동이 적어 더욱 쾌적한 숙면 환경을 조성한다.

해당 제품은 각종 유해물질 걱정도 없다. 피부에 직접 닿는 매트 커버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고, 5대 유해물질 등에 대한 검증도 마쳤다. 매트는 인체에 해로운 것으로 알려진 라돈에 대한 안전성 테스트를 통과했다.

아울러, 2020년형 온돌 온수매트는 ▲ 온열찜질 효과를 구현하는 ‘찜질 모드’, ▲ 취침 시 디스플레이의 눈부심을 방지하는 ‘자동 밝기조절 모드’, ▲ 설정시간 이후 작동을 자동 종료해 주는 ‘예약기능’ 등 새로운 편의 기능을 추가해 상품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 어린이 보호용 버튼 잠금 기능인 ‘차일드락(Child Lock)’, ▲ 온수보일러가 넘어지면 전원을 차단해 안전을 확보하는 ‘전도 안전장치’, ▲ 과전류 차단 장치, ▲ 과열 차단 장치, ▲ 물 부족 감지센서 등 10중 안전장치까지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귀뚜라미보일러 최진민 회장은 “사용자들의 생활환경 변화에 발맞춰 알맞은 난방제품을 제공하고자 많은 고민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보완할 부분과 발전시킬 부분들을 살피면서 오늘보다 더 좋은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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