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생활 방역이 일상화되면서 요즘 같이 고온다습한 여름철, 마스크 착용 부위를 따라 피부 컨디션 난조를 겪고 있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온종일 마스크 속에 가려졌던 피부는 습기와 각종 세균에 노출되어 트러블 발생될 수 있으므로 꼼꼼한 클렌징은 필수다.

여름 피부 관리는 수분 공급과 피부 장벽 강화에 신경 써야 한다. 넘치는 유분은 없애고 부족한 수분을 채워주는 세안용품을 챙겨 사용하는 것이 좋다.

메이크업 노폐물과 유분이 많다고 오랜 시간 세안을 하거나 피부를 박박 문질러 기름기를 제거하다 보면 피부에 남아있는 수분까지도 뺏겨 푸석푸석해진다. 무조건 강력한 세정력을 자랑하는 제품보다는 피부 유수분 밸런스 케어에 도움을 주는 클렌징 밤 아이템을 소개한다.

마피엘 '디오션 프리스틴 카밍 클렌징 밤' 은 PEG FREE 제품으로 세정해주며 벤조페논, 트리에탄올아민 트리콜로산, 파라벤 등 유해 성분을 최대한 배제하여 민감 피부도 자극없이 세안 가능 하며, 또한 모공을 막지 않는 에코서트 유기농 인증을 받은 7가지 식물 추출물 로 구성된 'Multi EX BSAMS Plus' 함유해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하고 편안한 피부로 만들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파머시 '베리 체리 클린 클렌징 밤'은 메이크업 잔여물과 노폐물을 부드럽게 녹여주고 아세로라 체리의 풍부한 비타민 C 성분을 함유해 클렌징에 생기를 더해 피부 안색을 환하게 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한, 천연 효소와 모링가 나무 추출물이 함유되어 자연스럽게 각질까지 제거해주는 클렌징 밤. 또한 자외선 차단제 속 실리콘 성분으로 입자성 유해 물질까지 씻어내는 세정력을 제공한다.

프리메라 '롤링 필링 더블링 클렌징 밤' 은 사용 과정에 4단계로 제형이 변한다. 우선 사용 전에는 셔벗 밤 제형(1단계)으로, 제품이 흘러내리지 않아 깔끔하게 덜어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이 피부에 닿으면 체온에 녹아 투명한 오일(2단계)로 변해, 메이크업 잔여물과 피지를 녹여낸다. 이 상태에서 손으로 2~3회 정도 제품을 부드럽게 롤링해주면 각질과 노폐물 등이 뭉쳐 고마주(gommage)(3단계)로 변해 피부 각질을 필링할 수 있다. 마무리로 물이 닿으면 녹아 우유처럼(4단계) 변해 촉촉하면서 산뜻하게 씻어낼 수 있다.

바닐라코 '클릿 잇 제로'는 부드러운 샤베트 밤 제형으로 흘러내리지 않아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2차 세안이 필요 없는 제품이다. 클렌징 단계에서 피부에 부드럽게 녹여 마사지를 해주면 건조함 없이 노폐물을 클렌징 해주고 4가지 식물 추출물로 피부를 케어해 당기없이 세안을 마무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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