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을 실시, 25일 김집사를 운영하는 달리자(대표 최우석)를 최종 아기유니콘으로 선정했다.
이번 아기유니콘 선정으로 김집사는 최대 159억원의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2018년 첫 서비스를 시작한 김집사는 현재 아파트 600여단지 40만세대를 대상으로 음식 배달은 물론 편의점·약국 심부름, 장보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택배 보내기, 세탁물 찾기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은 벤처 4대 강국 실현을 위한 K-유니콘 프로젝트 중 하나로, 유망 스타트업 40곳을 예비유니콘으로 키워내기 위한 첫 시행 사업이다. 통상 예비유니콘은 기업가치 1천억원 이상 기업을 말하며 유니콘은 기업가치 1조원 이상 기업을 뜻한다.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 최종평가에는 국민심사단 200명과 전문심사단 50명이 참여, 전문심사단으로는 아마존, 페이스북, 알리바바, 삼성, 현대차 등 글로벌 기업 관계자도 참여해 기술 혁신성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균형있게 판단할 수 있도록 했다.
김집사는 최근 기존 서비스와 아파트 커뮤니티를 결합한 '김집사 플러스'를 론칭, 한걸음 생활권 아파트 및 편리미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처럼 심부름과 아파트 커뮤니티 서비스를 결합한 컨시어지 서비스를 선보인 것은 김집사가 최초이다.
단기간 고객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집사는 이번 아기유니콘이 선정되기 전까지 7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등 현재까지 누적 투자액 10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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