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걸음걸이가 정상인지 아닌지 관심을 갖고 체크해 본 경험이 있는가? 보행습관과 속도는 사람의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중요한 생체 신호 중 하나로 우리 몸이 정상이 아니면 걸음걸이에도 이상이 생기게 된다.

 

의학과 문명의 발달로 우리의 평균수명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노인문제는 사회적 이슈로 누구에게도 예외가 될 수 없다. 그 중에서도 치매는 어쩌면 암보다도 더 무서운 존재일 수도 있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의하면 지난 2017년 65세 이상(10명중 1명 치매) 치매노인은 70만 5,473명이었으나 급격한 증가추세에 있어 오는 2024년에는 100만 명, 2050년에는 3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1981년에 태어난 대한민국의 오리지널 스포츠 브랜드인 프로스펙스(대표이사 문성준)에서는 현대인의 관심사 중 하나인 치매의 조기 예측에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하며 기능성 신제품 ‘스마트 워킹 케어 인솔’인 ‘기억알리미깔창’을 출시했다.

 

걸음걸이는 체온, 혈압, 심박수, 호흡수, 통증, 걷기 등의 지표로 알 수 있는데 여섯 번째 ‘걷기’가 바로 나의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생체지표이다. 많은 연구 결과에 의하면 걸음걸이의 형태 변화는 치매의 전조증상 중 하나라고 한다.

 

보행형태 변화와 치매는 깊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연구되고 있으며 보행형태 변화의 정확한 측정을 통해 치매 전조 현상을 파악하는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 보행형태의 변화는 치매(알츠하이머)의 초기 진단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이며 치매환자들의 낙상위험을 예측하는데 사용 될 수 있다.

 

기억알리미깔창은 보행형태를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 워킹 케어 인솔로 내장된 10개의 다중 센서를 통해 보행자 걸음속도, 보폭, 균형, 발각도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보행의 이상 유무를 인지할 수 있게 해주는 웨어러블 기기이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의 ‘프로스펙스 워킹 케어 인솔 앱’과 연동해 사용하며 앱의 ‘나의 기록’에서 ‘걸음속도와 좌/우 균형감 변화’를 점검하고 이 결과를 알림 메시지를 통해 현재 치매 위험도에 대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즉 인솔의 센서를 통해 앱에 전달된 데이터로 나만의 걸음형태 정보를 수집하고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걸음형태 변화를 모니터링 해 신체활동을 격려하고 치매위험도와 걸음상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이런 데이터를 통해 나쁜 보행습관을 고치는데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나의 데이터는 가족 중 1명과도 공유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느리게 걷는 습관이나 한쪽으로 치우친 걸음 균형은 치매와 같은 질병의 발병률을 높일 수 있어 빨리 걷는 보행습관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걷기 속도는 신체의 운동 상태, 병원 퇴원 및 재활 필요성과 같은 조치를 결정 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능적 ‘생체 신호’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의 개발에 참여한 공세진 프로스펙스 R&D센터장은 “뇌에서 하는 연산 능력이 떨어지면 보행패턴이 바뀐다. 개인의 보행 상태 변화는 건강한 신체능력의 변화와 연결될 수 있어 올바른 걸음걸이를 유지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치매나 파킨슨병 등의 퇴행성 질환의 조기 예측에도 보행 형태 변화가 하나의 요소가 될 수 있으며 질환의 진단 약 10여 년 전부터 보행 형태에 이상이 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제품이 필요한 연령대는 보통 노인층이나 요즘은 젊은이들도 알츠하이머치매, 파킨슨치매,혈관성치매, 디지털치매, 알콜성치매, 영츠하이머라 해서 ‘젊은(Young)’과 ‘알츠하이머(Alzheimer)’의 합성어로 이와 같은 신조어가 생길정도로 어린 나이에서도 뇌의 노화와 이상이 시작될 수 있어 젊은이들에게도 필요하다.

 

판매사 리코게이츠 백혜진 대표는 “치매는 가정이 무너지고 주변 사람들까지 모두 괴로움을 겪게 되는 병이다. 느린 걸음(알츠하이머),총총 걸음(파킨슨),질질 습관(혈관성치매)은 걷는 습관들을 기억알리미깔창을 통해 나의 잘못된 보행형태와 습관을 파악해 교정하고 바르게 걷는 습관을 들이면 치매 발병 지연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조언한다.

 

걷기는 건강을 챙기는 좋은 운동법이다. 특히 치매를 발병을 지연시키는 데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기억알리미깔창’과 함께 꾸준히 걷기 만해도 소중한 기억을 지킬 수 있다. 리코게이츠에서는 오는 7월 30일까지 이 제품을 구매한 60세 이상 고객들에게 15만원 상당의 프로스펙스 스마트슈즈를 기부하고자 한다.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기부행사이다.

 

제품의 홍보는 중소기업 알리기를 위해 김선주가 만난 경제인, 장혜란의 희망을 품다, 카자흐스탄 방송인 모델 아셈굴이 함께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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