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도구를 활용한 ‘민화와 함께 하는 타로 카드 연수’로 호응도 높아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미숙) Wee센터가 지난 11일 광주 한스문화원(원장 정은경)에서 Wee클래스 전문 상담인력을 대상으로 ‘민화와 함께하는 타로연수’를 실시했다.
김기선 회장(한국민족문화예술협회)을 초빙해 진행된 역량 강화 연수는 타로카드의 이론적 배경을 탐색해보고 학생 상담에 활용하기 위한 실전 실습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교 상담에 학생들이 느끼는 긴장을 완화시키고 다양한 상담도구를 통해 상담에 흥미를 높이도록 기획됐다.
연수에 참여한 전문상담사는 “학생들이 흥미로움을 가질 수 있는 매개체이고 상담하는 데는 좋은 상담도구가 될 것 같다”라고 참여의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맘민화 타로는 다양한 종교적 의미와 역사의 내포는 물론 신화와 철학 그리고 문학과 동양 사상이 함축되어 있는 한국형 민화 타로 카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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