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호철 기자]서울 강남구는 논현동에 있는 안다즈서울강남호텔 직원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호텔을 29일까지 폐쇄한다고 밝혔다.
안다즈서울강남호텔에 대한 방역 소독은 완료됐으며, 직원용 엘리베이터와 휴게실 등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호텔 직원 146명은 자가격리 중이다.
강남구는 일반 투숙객 중 접촉자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하남시에 거주하는 확진자는 이달 3∼4일, 7∼8일, 13∼15일에 이 호텔에서 근무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인후통과 코막힘 증상이 있는 상태에서 어머니와 함께 검사를 받아 어제(2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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