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적으로 불어 닥친 여러 가지 돌발변수 및 장기 불황의 여파로 인해 외식업을 비롯한 각종 프랜차이즈 업계의 위기 상황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특히 각 주요 프랜차이즈들에 소속된 가맹점의 경우 자칫 폐업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해야 할 만큼 상황이 좋지 못하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도 본사의 이익을 우선시하며 ‘나 몰라라’ 하는 일부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달리 고통은 나누고 성공은 함께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곳이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더블유엔씨(WNC)에는 토스트&커피전문점 ‘토스트카페 마리’를 비롯해 컵밥전문점 브랜드 ‘지지고’, 국수전문점 ‘월남국수’를 보유한 종합 외식 프랜차이즈다. 바이러스 이슈와 장기 불황으로 소속 브랜드들의 위기를 공감하고 로열티 전액 감면이라는 결정을 내려 관심을 받고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 소속 브랜드 가맹점들과 고통분담을 통해 슬기롭게 위기를 헤쳐 나가겠다는 의지가 담긴 결정이었다. 또 그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가맹점과의 상생을 최우선으로 삼아 성장해 나가려는 본사의 운영 방침이 잘 드러나는 부분이다.
‘토스트카페마리’는 이런 본사의 운영 지침을 받아 마찬가지로 각 가맹점과 오랜 기간 꾸준한 인연을 바탕으로 끈끈한 유대감 형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그 결과 단기간 내 국내 가맹점 확보는 물론, 해외 진출의 발판까지 마련하면서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보여줘야 할 가장 바람직한 성공의 방향을 구축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본사와 가맹점이 위기를 극복해 성공의 발판으로 삼고 나아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브랜드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전 세계적인 경쟁력을 쌓고 있는 것이다. 브랜드에 한정된 성공일 뿐 아니라 K-POP의 인기와 더불어 K-FOOD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에서 국내 프랜차이즈의 해외 진출 연결고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위기를 곧 기회로 만들어 기존에 브랜드 자체적으로 쌓아온 경쟁력을 세계 무대에서 펼쳐 나가기 위해 한 걸음씩 전진하고 있는 더블유엔씨의 브랜드 ‘토스트카페 마리’에 대한 응원이 이어지는 이유로 작용한다.
‘토스트카페 마리’의 관계자는 “최근 바이러스 이슈와 장기 불황으로 지친 국내 자영업자들을 위로하고 브랜드 내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로열티 면제 결정을 내렸다”면서, “어려울 때 힘이 되는 진정한 친구와 같이 상생의 동반자로서 위기를 극복하고 뉴질랜드 Christchurch 1호점 오픈 등 세계로 향해 나가는 ‘토스트카페 마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토스트카페 마리’는 바이러스 이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노력으로 각 매장마다 일일 2시간에 한 번씩 자체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고객과 창업자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 ‘착한 프랜차이즈’ 다운 행보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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