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시각화 전문 기업 '뉴스젤리'가 2019년에 이어 2020년 올해도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이루어진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데이터 바우처 사업은 데이터 활용이 꼭 필요하지만 인력, 자금 등의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벤처기업, 소상공인 및 1인 창조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구매, 가공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뉴스젤리는 지난 2019년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고, 5개의 수요 기업에 데이터 가공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그중 '유니온 아일랜드'는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의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도 이뤄냈다.
이번 선정을 통해, 뉴스젤리 측은 데이터 활용을 원하는 수요 기업들에게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데이터 활용을 원하는 수요기업은 오는 5월 15일 16시까지 수요기업 신청이 가능하다.
뉴스젤리는 2020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에서 크게 3가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맞춤형 시각화 차트 개발, 맞춤형 인터랙티브 시각화 대시보드 구축, 데이터 스토리텔링을 위한 인터랙티브 콘텐츠 개발을 통해 데이터를 활용하고자 하는 목적과 니즈를 빠르게 분석해 최대한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해당 지원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공급기업과의 사전 협의를 통해 원하는 서비스 유형과 기대결과 및 예산범위, 도입시기 등을 논의한다. 이후,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에 수요기업으로의 신청을 위한 사업계획서 및 행정서류를 준비하여 제출해야 한다.
해당 서류는 오는 5월 15일 16시까지 제출해야 한다. 이 과정을 통과하면 사업비용을 지원받아 뉴스젤리가 제공하는 최대 4,500만 원 상당의 데이터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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