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남 기자]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일, 더불어시민당만이 민주당이 연합할 수 있는 비례정당임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당 후보자들에게 보냈다.
이 대표는 이날 당 총선 후보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더불어시민당은 선거 후 통합할 수 있는 유일한 정당이며, 민주당 소속 당원은 모두 시민당을 유일한 연합정당으로 성원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열린민주당은 민주당과 어떤 관련도 없는 정당이고, 현 시점에서 선거 후 통합이나 정치적 연대 고려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면서 "이 점을 양지하고 선거운동과 대(對)언론 발언에 신중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대표는 오늘 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의 선대위 합동 출정식에서도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들이 많이 당선되어야만 안정적인 국정을 이끌어 나갈 수 있다"면서 지지층 결집을 강조했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