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진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어제 하루 248명 늘었으며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총 7천 382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어제(8일) 0시부터 오늘(9일) 0시까지 '코로나19' 국내 확진 환자가 총 248명 늘었다면서 확진자 중 사망자는 어제 1명 늘어 총 51명으로 확인됐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의 비율을 나타낸 치명률은 0.7%로 나타났다.
음성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사람도 어제 하루 36명 늘어 총 166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의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대구가 5천 571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경북이 천 107명입니다. 이 두 지역을 합한 확진자 수는 6천 678명으로 전체의 약 90%이다.
성별로는 여성이 4천 583명으로 전체의 62.1%, 남성이 2천 799명으로 전체의 37.9%이다.
20대가 2천 190명으로 전체의 29.7%, 50대가 천 391명으로 18.8%, 40대 천 5명(13.6%), 60대 916명(12.4%), 30대 779명(10.6%) 순이었다.
확진자를 제외하고, 지금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18만9천 236명이며, 이 가운데 17만 천 778명이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만7천 458명에 대한 검사는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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