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억 들여 미국 영주권 취득…미국 투자이민, 키워드는 리저널센터
12억 들여 미국 영주권 취득…미국 투자이민, 키워드는 리저널센터
  • 오승훈
    오승훈
  • 승인 2020.03.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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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의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학력, 경력 없이 소위 돈만 있으면 쉽게 이민신청을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미국EB5 프로그램이다. 미국 이민법에 따라 미성년자(만 21세 미만) 자녀를 포함하여 한 가족이 함께 신청할 수 있는 미국 투자이민 비용은 $90만불 + 기타 수수료를 포함하여 한화로 약 12억원가량이다.

12억이라는 큰 투자금이 들더라도 여전히 미국영주권 취득에 대한 보장만 확실하다면 eb5 투자이민을 진행하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미국 영주권을 취득하면 얻을 수 있는 미국의 복지혜택, 금전적인 혜택 (자녀 학비 절감, 증여세와 같은 세제 혜택) 이외에도 자녀를 둔 부모들은 미국 대학 입학 사정부터 영주권과 유학생이 크게 차이나는 것과 대학 졸업 후 취업의 기회까지 이어지는 이점들을 금액으로 환산하여 10억 그 이상의 가치라고 보는 것이다.

지난 17년간 국내에서 미국 이민법 전문 변호사 자격으로 미국 투자이민을 수속을 해 온 유에스컨설팅그룹 제이슨리 대표는 미국eb5 투자이민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투자이민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판단력'과 '인내심'이라고 말한다.

미국 투자이민은 미국 영주권 취득과 투자비용 회수를 보장하지 않기 때문에 여러가지 요소들을 비교 판단하여 건실한 투자이민 프로그램을 찾아서 진행해야 한다. 또한, 미국 투자이민을 진행하게 되면 2-3년 내로 영주권을 받을 수 있지만, 실제로 처음 받는 영주권은 2년 만기의 조건부 영주권으로 투자금액 90만불 원금회수와 미국 영주권 취득(조건부가 해지된 정식 영주권)까지는 최소 5년 이상이 걸리기 때문에 상당한 인내심도 필요하다.

미국 투자이민은 95% 이상이 리저널센터 투자이민으로 이민신청을 하고 있다.

리저널센터는 미국 투자이민 신청자들의 투자금을 펀드 방식으로 모집하여 자금이 필요한 프로젝트 (부동산, 사회기반시설 등)에 대출의 형태로 빌려주고 만기가 되면 프로젝트 회사로부터 돌려받아서 투자이민 신청자들에게 투자원금을 환수해주는 역할이다. 따라서, 리저널센터 투자이민을 진행할 때 실적이 우수한 리저널센터를 찾는 것이 EB5 준비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고 있다.

건실한 리저널센터의 판단 기준은 업계 경력 즉, 얼마나 오랫동안 eb5를 진행해왔고 몇 개의 프로젝트를 끝까지 성공적으로 완료했는지와 좋은 사업 프로젝트를 eb5와 연계해서 진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능력이다.

미국 투자이민 시장에서 캔암투자이민의 평판은 독보적이다.

캔암(CanAm)은 1987년에 설립된 eb5 리저널센터 개발사이다. 2003년부터 미국 투자이민 eb5프로그램으로 첫번째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90만불로 미국 투자이민 금액이 상승하게 되는 이번 해 61차 '캔암제퍼슨 정부지원' 에너지 인프라 프로젝트를 발표하여 진행하고 있다. 텍사스 정부가 지원하고 있어 무엇보다도 안정성이 우선시되고 올해 말 모든 프로젝트 공사가 완료되어 영주권취득 및 원금회수에 대한 불확실성이 없다.

캔암은 국내에서 제이슨리 (유에스컨설팅 그룹 대표, 미국변호사 자격)과 단독으로 eb5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2003년 캔암 1차 eb5 프로젝트부터 한국인 투자이민 수속을 진행하고 있다. 아직까지 단 1명도 영주권 및 원금회수 실패 경험이 없다.

캔암 제퍼슨 정부지원 eb5 미국 투자이민 프로그램은 국내 10세대 투자자만 모집 예정으로 1:1 개별상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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