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숙 기자]삼성전자의 성과급이 연봉의 절반 가까이 나왔으나 올해는 최고 38% 수준으로 줄었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와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가 업계 등을 종합하면 올해 가장 높은 38%의 성과급을 받게 됐다.
지난해 연봉 50%의 성과급을 받은 반도체 사업부의 성과급은 29%로 정해졌고, 무선사업부의 성과급은 28%, 가전사업부의 성과급은 22%로 확정됐다.
지난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반도체 불황으로 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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