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숙 기자]중소벤처기업부가 내년 전통시장과 상점가 지원대상 847곳을 선정해 4천705억원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어제(22일) “올해 6월 지원 대상 모집해 평가를 거쳐 9월 후보 대상을 선정했으며, 이달 10일 국회가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함에 따라 후보군 중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내년 지원 예산은 지방 이양 사업으로 확정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을 제외하고 올해보다 11.7% 약 494억원 늘어난 4천705억원 규모이다.
주요 사업은 특성화시장 조성에 293억원,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에 113억원, 복합청년몰 조성엔 134억원,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에 1천424억원, 전통시장 시설 및 안전관리에 234억원, 시장경영 바우처 지원에 141억원 등이다.
이외에도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매출 기반인 온누리상품권을 올해보다 5천억원 늘린 2조5천억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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