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펜과 다양한 전자부품으로 만든 이음터 산타마을로 관람객들의 호응 높아
화성시 동탄중앙이음터(센터장 강성희)는 지난 11일과 12일에 중소벤처기업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이 주관한 ‘2019 그랜드 오픈 메이커 데이’에 참가하여 출품한 작품이 우수상을 수상한 소식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메이커 스페이스 및 메이커 문화 확산 사업수혜자 모두가 모이는 교류의 장으로 ▲전시와 체험 ▲우수 메이커 발표회 ▲UCC 콘테스트 ▲문화 확산 프로젝트 발표 및 성과물 전시와 더불어 ▲2020년 메이커 스페이스 사업설명회도 함께 마련되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메이커들이 창조적인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스스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혁신성장과 창업저변을 확산시키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려는 정부 주도 사업이다.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는 2017년 11월에 경제관계 장관회의에서 ‘한국형 메이커스페이스 확산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행사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국가지정 전국 124개 메이커 스페이스가 참가하였고, 센터는 화성시민들로 팀을 구성하여 ‘융합존’ 내 부스에 참여하였다.
이음터는 경기권역 메이커 스페이스의 공통 주제인 크리스마스를 활용해 ‘이음터 산타마을’을 만들어서 마을, 학교, 주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의미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센터내 ‘경국지색’팀이 참여하였으며 이음터에서 진행한 ‘소프트웨어 융합 메이커 강사 양성 과정’ 수료생으로, 교육 이후 동아리를 만들어 센터에서 다양한 메이커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팀이 만든 작품은 나무, LED, 거울 등을 활용해서 3D펜 및 레이저커터로 창작한 점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강성희 센터장은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공동으로 운영한 직업훈련과정의 수료생들이 이음터에서 메이커 활동을 꾸준히 한 결과, 전국 단위 행사에 이음터 대표로 참여해서 의미 있는 결과로 연결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끝으로 센터는 4차 산업혁명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화성시민에게 3D프린터 등 다양한 ICT 장비를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다양한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여 마을주민들이 이음터와 함께 성장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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