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주말 서초동 집회...소금 맞은 미꾸라지처럼 발악 해"
나경원 "주말 서초동 집회...소금 맞은 미꾸라지처럼 발악 해"
  • 정성남 기자
    정성남 기자
  • 승인 2019.09.30 11:25
  •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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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체제 전복 행위...홍위병 앞세운 체제 쿠테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정성남 기자]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30일, 조국 법무부 장관과 그 가족에 대한 검찰 수사와 지난 주말 서초동 촛불집회에 대하여 "적폐 청산의 적임자로 내세운 윤석열 검찰총장이 이 정권의 적폐를 들춰내자 마치 소금 맞은 미꾸라지처럼 발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결국 범죄와 비리가 있다면 명명백백하게 수사하고 처벌해야 하는 법제도 자체를 완전히 부정하는 것으로 사법체제 전복 행위"라며 "문 대통령의 홍위병을 앞세운 체제 쿠데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문재인 대통령은 분노에 가득 찬 검찰 증오를 드러냈고, 극력 지지층에 대한 총동원령을 내려 가장 타락한 민중 정치로 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어 "문 대통령과 집권 세력은 검찰을 나쁜 세력으로 만들기 위해서라면 어떤 거짓말과 왜곡도 개의치 않고 이젠 홍위병 정치로 나섰다. 모택동과 나치의 수법에 기대보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집회에 200만명이 모였다고 하는데 대전 인구 150만명보다도 더 많은 사람이 모였다는 것으로서 판타지 소설급으로 뻥튀기하고 선동한다"며 "이때 되면 광우병 선동을 주도하고, 이명박·박근혜 정부 내내 반정부 폭력 시위로 도심을 마비시켰던 세력이 어김없이 나타날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나 원내대표는 "이제 곧 있으면 권력청탁형 여론조사가 쏟아져 나올 것"이라며 "문 대통령 지지율이 40% 미만이라는 여론조사는 꼭꼭 숨겨야 하는 현실 속에서 조국 찬반을 검찰 개혁 찬반으로 프레임을 전환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헌정질서를 무너뜨리는 집권세력은 결국 헌정질서의 힘에 의해 무너지고, 사법체제를 전복하려는 시도는 정권 전복을 향한 분노의 도화선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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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 2019-09-30 15:36:51
이 또라이를 어떻게 한다?
현조가 입학취소 돼야해.
법의 오라는 니가 받아야지.철저하게 조사하고 수사하라.검찰

강인문 2019-10-01 01:38:56
박근혜 탄핵시켰던 촛불혁명 그 시민들이다.
막말하는 거 보니 어지간히 쫄았구나.

이승철 2019-09-30 22:12:39
이사람은 정치인은 아닌듯 하다. 그날 서초동나온 사람들이 전부 민주당원만 나왔을까?.이런발언을 계속 하니까 지지율이 오르기 힘들죠

오렌지과수원 2019-09-30 14:31:08
미친년이 날 보고 소금 맞은 미꾸라지? 아유~ 저 왜구년을 어뜨케 해야할까?

나씨아들 2019-09-30 14:56:47
예일대 가신 그 분은 국적이 어케 되신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