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웹드라마 'K-바이러스' 오디션을 ㈜한국미디어종합예술원에서 진행한다.

한국미디어종합예술원 측은 “1990~2000년 초반까지만 해도 어린이 드라마를 쉽게 볼 수 있었으나 그 이후에는 점차 사라지는 추세가 강해졌다”라며, “최근 다양한 플랫폼이 생겨나고 있어 온라인으로 여러 가지 콘텐츠들을 접할 수 있는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이 즐겨 볼만한 콘텐츠는 다양하지 못한 측면이 있어 어린이들이 직접 경험해보며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오디션은 온라인 지원을 통해 진행되며, 합격자에 한하여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최종 오디션은 상암 KBS미디어 센터에서 진행된다.

한편 ㈜한국미디어종합예술원은 어린이•청소년 관련 미디어 콘텐츠, 단편영화, 웹드라마 제작 및 어린이•청소년 연기자를 양성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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