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과 뉴캐슬의 3라운드에서 골을 기록하진 못했지만 준수한 활약을 펼친 손흥민(토트넘)과 달리 기성용(뉴캐슬)은 아쉽게도 출전명단 포함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훗스퍼는 26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기성용의 소속된 뉴캐슬과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3라운드를 치뤘다.
이날 기성용은 출전명단에 제외돼 다음을 기약하게 됐으며, 선발출전한 손흥민은 비록 공격포인트를 쌓진 못했지만 전후반 90분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경기는 전반 26분 뉴캐슬의 조엘링톤의 선제골이자 결승골로 1:0으로 마감됐다.
이번 뉴캐슬과 토트넘 전은 손흥민의 활약이 팀의 승리로 이어지지 못했다는 것 외에도 경기 외적으로 아쉬움을 샀다. 한국팬들이 고대했던 코리안더비가 무산됐기 때문이다. 손흥민의 경우 퇴장 징계가 풀리면서 이번 경기의 출전이 확실시 됐으며, 기성용 또한 2라운드 경기에 출전할 상태였기 때문에 대다수의 팬들이 이번 3라운드 출전을 예상했기 때문이다.
기성용의 결장의 원인으로는 전 경기인 2라운드 노리치와의 경기에서의 부진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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