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국 감독 첫 영화 작품 <나의 알바인생> 공개 오디션 개최
유동국 감독 첫 영화 작품 <나의 알바인생> 공개 오디션 개최
  • 서민정
    서민정
  • 승인 2019.08.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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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국 감독

오랜 기간 방송국 경력과 외주제작 감독으로 활동했던 서울호서예전 방송영화제작 전임교수인 유동국 감독이 요즘 청춘들의 현실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대학생 알바의 이야기 <나의 알바인생>으로 영화계에 첫 진출할 예정이다.

영화의 주요 배역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다. 사랑해요대한민국 배우모델 에이전시가 제작하고, 서울호서예술 실용전문학교가 후원하는 영화 〈나의 알바인생〉 '배우 오디션'은 오늘 8월 21~22일 양일간 개최된다.

대학생들에게 알바가 등록금과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이 되면서 생활이 아닌 생존을 위한 알바가 된 요즘의 세태을 보면서, 제작진은 많은 청춘이 제대로 꿈도 펼쳐보지 못하고 좌절하게 되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면서 우리 사회에 아젠다를 제시할 필요성을 느껴 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단순한 현실 비판뿐만 아니라 아파서 청춘인 이 시대의 젊은이들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는 유동국 감독이 이번 신작 〈나의 알바인생〉을 통해 알바생의 이야기로 어떻게 그들을 위로하고 치유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나의 알바인생〉은 그 시놉시스와 대본부터 기존의 영화와 드라마의 클리셰를 따르는 듯하면서 예상치 못한 반전과 구성으로 많은 청춘들에게 공감과 반향을 불러 모을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과거 20대 시절 부모님의 사업실패 이후 홀로서기와 생존을 위해 경험했던, 다양한 실제 알바 경험담과 학생들의 실제 인터뷰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현실성 강하고 호소력 짙은 스토리 전개가 기대되는 영화다. 허구와 실제가 공존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높은 핍진성과 극적 반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나의 알바인생〉 영화오디션'은 15세~55세까지 남녀 배우 및 배우지망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8월 15일까지 개인 프로필을 기재하여 이메일(lovekorea1616@naver.com) 접수 또는 '사랑해요대한민국'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오디션은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예술관 6층 대강당 특설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선발되어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영화속 캐릭터를 호소력있게 소화할 수 있는 배우를 선발하게 된다. 결과 발표는 오디션 종료 다음날인 8월 23일 금요일 오후 6시에 홈페이지 및 개별 공지를 통해 전달된다.

유동국 감독은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에서 영화연출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서울호서예전 방송영화제작계열의 전임교수이며 재직 중이다. 그는 “SBS 예능국 PD와 독립제작사 PD 등 각종 프로그램을 연출, 제작한 경험을 바탕으로 첫 영화 <나의 알바인생>을 야심차게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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