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치요남치킨’이 사이드 신메뉴 ‘닭껍질 튀김’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닭 특수부위를 사용한 메뉴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주요 치킨 전문점은 물론 편의점까지 앞다투어 닭 껍질, 닭 목살 등 특수부위를 활용한 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치요남치킨 역시 최근 유행 트렌드를 반영해 ‘닭껍질 튀김’을 출시하게 됐다.

치요남치킨의 닭껍질 튀김은 토마토 딥핑소스가 함께 제공되는 ‘오리지널’, 중독성 강한 치즈 맛의 ‘치링클’, 고소하고 짭조름한 야채 시즈닝에 매운맛을 더한 ‘핫치링클’ 등 총 3가지 맛으로 구성하여 소비자들의 메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닭껍질 튀김은 3,0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특히, 치링클과 핫치링클은 치요남치킨의 주요 인기 치킨 메뉴에 활용한 시즈닝을 사용해 기존 메뉴의 인기에 시너지 효과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치요남치킨 관계자는 “맥주안주로 대표적인 치요남치킨의 치야곱세트, 치헌팅세트와 닭껍질 튀김을 함께 즐기면서 올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인기 메뉴를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요남치킨은 치킨과 요리의 만남이라는 슬로건 하에 이색적인 치킨을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 SNS를 통해 곱창, 국물 닭발, 오돌뼈 등 치킨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는 조합인 ‘요리 세트’가 야식의 대 강자로 꼽히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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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