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강한 천연 재료로 만든 음식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슬로우 푸드라는 이름으로 오랜 시간 정성 들여 만든 음식을 파는 가게들이 호평을 받으면서 ‘맛집’으로 연일 고객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인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에릭 식사대용 메뉴로 등장한 ‘압구정 단팥죽’이 대표적인 슬로우 푸드로 관심을 받고 있다.

압구정 단팥죽은 슬로우 푸드 전문가가 건강한 천연 재료만을 사용해서 만든 단팥죽 브랜드로 최근 신규 론칭했다. 특히 해당 업체는 충청도 제천과 괴산 청정 밭에서 재배한 무농약 해팥 만을 주 재료로 사용하고 있어 말 그대로 도심에서는 즐길 수 없었던 건강한 슬로우 푸드를 먹을 수 있다.

특히 최근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에릭을 포함한 출연진들의 식사 대용으로 제품이 방송에 등장하면서 더욱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출연진들은 바쁜 스케줄에 끼니를 놓쳤지만 압구정 단팥죽을 통해 든든하고 건강하게 식사를 해결했다.

국내산 청정 밭에서 재배한 해팥 만을 사용하는 압구정 단팥죽은 쌀이나 기타 첨가물 없이 63.7% 가량의 해팥이 첨가돼 타사 제품보다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총 300g의 넉넉한 용량으로 한 끼 대용으로도 충분한 포만감을 제공하며 갈지 않은 통팥을 사용해 풍부한 식감을 선사하는 만족스러운 간편죽 제품이다.

특히 다이어트에 좋은 팥과 312kcal라는 낮은 칼로리로 다이어트 대체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여름철 먹기 좋은 제품으로도 호평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식품첨가제를 넣지 않은 국내산 해팥으로 아이들의 영양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압구정 단팥죽 관계자는 “최근 에릭 단팥죽으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는 압구정 단팥죽은 전자레인지나 끓는 물에 데워 뜨거운 죽으로 먹을 수 있다”며 “요즘 같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에는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 차갑게 먹어도 색다른 맛이 나기 때문에 팥빙수, 팥 라떼 등 다양한 디저트로 활용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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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