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명 기자]16일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에서 혜화역으로 향하던 신형 전동차가 시험 운전 도중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같은 방향 전동차 운행이 약 30여 분 간 지연됐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빠른 복구를 위해 현장대응팀을 구성하고, 추가 차량을 투입해 12시 7분쯤 복구를 완료했다”며 “원인을 파악해 추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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