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진 기자]사)뉴서울오페라단(단장 홍지원)은 올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오페라 그리고 수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최고의 오페라 푸치니의 '라보엠', 베르디의 '리골레토'가 오는 14일(금) 오후 8시에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사)뉴서울오페라단에 따르면 만토바 공작의 어릿광대인 곱추이자 다리도 불편한 아버지 리골레토의 청순가련한 딸 '질다'의 청아한 아리아 'CARO NOME' (사랑스런 이름이여) 등 주옥같은 아리아들로 갈라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상급 성악가 소프라노 김희정은 또 오페라 리골레토의 여주인공 '질다'로 롯데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김희정은 그동안 여러번 이 작품으로 많은 박수갈채를 받아, 인기를 한 몸에 받아왔던 터라 이번 공연 역시 여러 관객들이 거는 기대와 관심이 대단하다.
베르디의 역량이 집중된 대표작 오페라 리골레토는 '라트라비아타'. '일트로바토레' 와 함께 3대 작품으로 손꼽히는 오페라이며, 가장 드라마틱한 작품이자, 그 시대의 사회비판적 성격이 강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3옥타브를 넘는 기량과 아름다운 음색 그리고 완벽한 표현력을 지닌 소프라노 김희정은 수려한 외모와 청중을 사로잡는 무대매너로 이 시대의 주목 받는 정상급 프리마돈나이다.
소프라노 김희정은 경희대학교 성악과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원 석사를 취득한 후 이태리 Nino Rota, Arts, Ottorino Respighi 음악원을 졸업하고 미국 LA. American Liberty University 음악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그는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리골레토', '라보엠', '사랑의 묘약', '춘향전' 등 수 많은 작품의 주역을 맡아 열연하였다.
또 뉴욕 카네기홀, 링컨센터 공연을 비롯한 미국 순회 및 이태리, 오스트리아,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 아시아 및 동서 유럽투어 공연을 하기도 했다.
2010년 제3회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특별상 수상 과 MBC 서바이얼 '나는가수다' 의 자문위원(심사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다수의 음반발매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