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가 ‘2019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침대 부문에서 20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배경에는 안유수 회장의 제품 철학과 품질에 대한 고집이 있었다.

에이스침대는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부터 만 60세 미만 남녀 1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일대일 개별면접 방식’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충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제 21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지수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안유수 회장은 1963년 에이스침대 창립 이래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겠다’는 제품 철학과 ‘침대는 가구가 아니라 과학’이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최고의 침대를 개발해 왔다. 잠은 오래 자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자느냐가 수면 건강을 좌우하는 만큼, 국민들의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한 안유수 회장의 오랜 노력이 이번 1위 기업 선정에 원동력이 되었다는 내부 평가다. 

에이스침대의 브랜드경영 전략의 차별점은 안유수 회장의 ‘품질 경영’에 있다. 안유수 회장은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의 기반은 품질에서 출발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설비투자 및 신기술, 신소재 개발에 주력해왔다. 이러한 품질에 대한 철학과 고집은 2세인 안성호 사장에게도 대물림 되어 기업 이미지, 시장 점유율, 고객 만족도 등에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

에이스침대는 안유수 회장의 철학을 이어 받아 최적의 수면 조건을 갖춘 편안한 침대를 만들기 위해 첨단 연구 설비를 지속적으로 도입해왔다. 특히 안유수 회장은 침대 기술의 독립화·한국화를 목표로 1992년 업계 최초 ‘침대공학연구소’를 설립했고, 이후 2006년에는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국내 침대업계 유일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안유수 회장의 연구소를 통해 낸 총 출원은 880개로 업계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지속적인 품질 고급화 노력을 통해 최고의 잠자리를 제공하려는 노력이 인정받아 20년 연속 브랜드파워(K-BPI) 1위 기업에 선정된 것 같다.”라며 “대한민국 국민들의 수면의 질을 높이 최고의 잠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지수(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각 브랜드의 영향력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브랜드 파워를 가늠하는 중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에이스침대는 지난 1999년 제1차 소비자 조사 이후 침대 부문에서 20년간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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