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혁 기자]시민단체로부터 뺑소니 의혹으로 고발당한 손석희 JTBC 대표이사가 최근 경찰에 비공개로 출석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지난 25일 오전에 두 시간가량 손 대표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했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경찰 조사에서 주차장에서 후진하다 견인차와 가벼운 접촉사고를 낸 뒤 배상했다며, 뺑소니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민단체인 자유연대는 올해 2월 손 대표를 뺑소니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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